‘동치미’ 측 “김영희, 논란 상관없이 하차..분량은 최대한 편집”[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9 14: 54

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9일 MBN ‘동치미’ 측은 OSEN에 “김영희가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동치미’에서 하차한다”며 “이번 하차는 개편이 진행되면서 멤버 교체로 자연스러운 하차일 뿐 논란과는 상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하차가 결정된 것”이라며 “새로운 출연진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논란을 염두하고 김영희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동치미’ 측은 “김영희 분량이 2주 남았다.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최근 모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채무 관련뿐만 아니라 거짓 해명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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