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이그룹 비아이지 제이훈, 11월 남몰래 입대..이미 훈련소 퇴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19 16: 11

보이그룹 비아이지의 리더 제이훈이 지난 11월 남몰래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제이훈은 지난달 1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돼 팬들과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했지만 건강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지난 12일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비아이지는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해 '준비됐나요'부터 '밤과 음악 사이', '아프로디테', '1.2.3'와 'HELLO HELLO'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1990년생인 제이훈은 맏형이자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남은 네 멤버들은 리더 없이 4인조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 초 컴백을 준비하던 상황이라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등 4인조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한편 비아이지는 최근 소속사 식구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해 5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11일에는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총 980kg의 쌀을 기초수급가정 및 차상위 계층 가정 등 총 98가정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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