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완전체 컴백→강승윤 기부..의미 있는 연말 선물[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19 17: 30

위너의 연말이 특별하게 채워지고 있다. 신곡 발표부터 강승윤의 훈훈한 선행까지, 의미를 더한 연말 행보다.
위너가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송민호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위너의 컴백까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이어진 가운데, 강승윤이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말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선행에 앞장서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위너는 19일 오후 6시 신곡 '밀리언즈'를 발표한다. 지난 4월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상황. 위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주기 위해 정성을 쏟은 컴백이다.

특히 위너는 이번 컴백 전 송민호의 솔로 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완벽한 컴백 예열을 마친 상황. 송민호가 솔로곡 '아낙네'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이어왔기 때문에 위너의 음악에 대한 믿음도 더 높아졌다.
위너는 '밀리언즈'로 새로운 윈터송의 탄생을 예고하며 특별한 컴백에 나서게 됐다. '모든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내용의 가사로 따뜻한 감성 전달에 나선 위너다. 달콤하고 신나게, 설레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곡이라 음악 팬들에게 두로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너 멤버들은 이번 신곡 '밀리언즈'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기량을 담아냈다. 청량감이 가득한 팝 댄스 장르로, 위너 음악의 특징 중 하나인 중독성을 높인 곡이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만큼, 히트 윈터송의 탄생이 기대된다.
위너가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 만큼, 팬들에게도 특별한 연말이다. 위너는 팬들에게 풍성한 연말을 선물하면서 신곡으로 올 한 해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내년 정규앨범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위너의 컴백은 강승윤의 기부 소식이 더해져 더 특별해졌다. 송민호의 솔로 활약, 위너의 완전체 컴백, 그리고 강승윤의 선행까지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위너의 의미 있는 연말이다.
강승윤은 지난 18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서 두 번째 선행이다.
강승윤은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이 시대의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션을 통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의 기부는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 소식. 대중에게도 귀감이 되는 소식이라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위너의 컴백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연말을 만든 강승윤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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