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만나고 싶어"…현아♥이던, 활동 예고…컴백도 함께 할까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9 18: 17

현아와 이던이 활동 계획을 직접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18일 현아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다"고 내년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현아와 이던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앞서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 온 현아와 이던은 이날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달달한 연애 현장은 물론, 새해 활동 계획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현아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팬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목표라고 밝힌 현아는 "올해부터 앨범 녹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내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팬들을 먼저 만나고 싶다는 것이 (계획의)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홀로서기를 한 만큼 컴백 활동은 현아의 음악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 현아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현아는 "제가 무대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 무대는 더 신중히 고민이 된다"며 남자친구 이던에게 "도와주실 거냐. 노래 쓰는 건 도와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던은 "전 제 팬 만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보고 싶다. 안 본 지 오래 됐는데 항상 생각하고 있다.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면 만나겠다"고 현아와 마찬가지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현아와 이던은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기획사 접촉설, 1인 기획사설 등 현아와 이던을 둘러싼 소문은 무성하지만, 두 사람의 행보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 확실한 것은 현아와 이던이 아주 뜨거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현아와 이던은 매일 자신들의 SNS에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며 뜨거운 공개 연애 중이다. 트리플H 멤버에서 가요계 공개 연인이 된 현아와 이던은 최근 패션 브랜드 포토콜, 매거진 화보 촬영 등 스케줄도 함께 소화하면서 일과 사랑을 함께 잡는 커플이 됐다. "팬들이 보고 싶다"는 말로 시작된 컴백 행보 역시 '함께'일 가능성이 높다. 
과연 내년 컴백을 예고한 현아와 이던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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