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작가와 친척 식당 섭외? 진짜면 고발하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19 23: 20

백종원이 '골목식당'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번째 골목으로 '푸른 언덕의 동네'로 알려진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을 선택했다. 
이에 앞서 백종원은 "어느새 1년이 됐다. 처음엔 욕을 많이 먹은게 어떻게 저런 식당이 있지 하더라. 그런 집만 찾아서 섭외를 하냐, 문제 있는 골목만 섭외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골목식당'을 향한 오해를 언급했다. 

이어 "초보식당 같은 경우엔 작가와 친척이 아니냐고 하는데 만약 그런 것 같다 싶으면 알려달라. 물증이 나오면 고발하겠다"며 "사장님들은 자신들이 망신을 당하는 걸 무릅쓰고 나오는거다. 그래서 좋은 솔루션으로 기회를 드리는거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고 못 잡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