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밀리언즈' 차트 1위 올킬, YG 양현석 "위너가 위너..넘버 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20 08: 15

그룹 위너의 신곡 '밀리언즈'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기쁨을 드러냈다.
위너의 '밀리언즈'는 20일 오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등에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발매된 직후 1위에 오르더니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정상이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WINNER IS A WINNER !!! NO1 "새로운 인서봉 " 발광 테스트 중 .. Testing the glow of “New WINNER Light Stick” .. #WINNER #위너 #NEW_SINGLE#MILLIONS #NO1 #OUT NOW #YG"라는 글을 게재하며 뿌듯해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위너의 '밀리언즈'가 당당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위너의 '밀리언즈'가 1위를 차지한 것과 함께 송민호의 '아낙네', 제니의 '솔로'도 나란히 최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 소속사에서 발표한 최근 곡들이 모두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셈이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추운 연말을 위너의 색깔로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너 멤버들은 '밀리언즈'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 라인업에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곡에는 강승윤이 직접 참여했다. 또 강욱진, Diggy 등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밀리언즈'로도 차트올킬을 이뤄낸 위너. 이들은 '릴리릴리' '럽미럽미' '에브리데이' 등의 성공을 이으며 또 한번 '위너의 곡은 믿고 듣는다'라는 입지를 증명시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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