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오늘(20일) 첫 솔로곡 '겨울숨' 공개 "겨울 감성 담은 자작곡"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0 09: 14

수영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오늘 저녁 베일을 벗는다.
솔로로 데뷔하는 수영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숨(Winter Breath)’은 오늘(20일) 저녁 6시 지니, 멜론,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수영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겨울숨’은 매 겨울 여전히 같은 상황 속에 놓여있는 시리고 아픈 감정들을 수영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심플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수영의 감미로운 보컬과 만나 따뜻한 겨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수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킹 작곡가팀 ‘Command Freaks’와 ‘DAY&NIGHT’이 프로듀싱을 맡아 수영의 첫 앨범을 완성했다. 24일 공개 예정인 이번 앨범의 두번째 트랙 ‘겨울숨 (Acoustic Ver.)’에서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두차례 수상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한층 깊고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겨울숨(Winter Breath)’ 뮤직비디오도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수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수영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수영의 청아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수영은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여주인공 이근영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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