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동생그룹', 3월 초 가요계 데뷔…신드롬 예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20 11: 27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로 론칭하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 3월 초 데뷔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은 3월 초 데뷔를 목표로 데뷔 앨범을 작업 중에 있다.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론칭 소식을 알리며 "내년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데뷔 시기 및 인원 수, 콘셉트 등은 확정되면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빅히트 측은 보이그룹 데뷔 시기를 3월 초로 잡고 다양한 콘텐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항간에 불거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선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의 데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이들을 향한 국내외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올 한해만 미국 '빌보드 200' 1위, 16주째 차트인,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3년 연속 대상,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장 돌파,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경신 등 나날이 기록을 만들어낸 만큼, 동생 그룹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으로 불리는 이들의 모습은 3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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