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공동제공 ㈜인터파크)이 영화의 기대감을 200% 끌어올리는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첫 번째 ‘가버나움’ 런칭 포스터에는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아역 스타로 떠오른 자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인의 슬픔을 담고 있는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며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버나움'은 출생 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런칭 포스터는 아름답게 노을 진 거리에서 홀로 걷고 있는 주인공 자인의 모습이 감성을 자극한다. 더욱이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강타하는 카피가 영화와 자인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런칭 포스터만으로도 ‘가버나움’에 대한 관람 욕구를 200% 상승시키며 2019년 새해 첫 감동대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된 것은 물론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개의 관객상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갖춘 영화이다. 또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최근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올해의 월드 와이드 픽 영화임을 입증했다.
2019년 1월 국내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