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소란X길구봉구X윙크, 김신영 생일 축하 위한 화려한 라이브(feat. 흥신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20 13: 59

 DJ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깜짝 손님들이 찾아왔다. 길구봉구, 윙크에 이어 김신영의 팬들까지 김신영의 생일을 힘차는 라이브로 축하했다. 새 앨범을 낸 소란도 라이브로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 열기에 함께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길구봉구와 윙크가 깜짝 등장했고, 밴드 소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길구봉구가 김신영의 생일을 기념해서 깜짝 라이브를 선물했다. 길구봉구는 명품라이브로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길구봉구의 콘서트 못지 않은 달달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길구봉구 다음은 윙크였다. 윙크는 ‘봉잡았네’ 무대로 활발하게 등장했다. 엄청난 생일축하 사절단과 함께 등장한 윙크는 활력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부끄부끄’ 라이브를 이어갔다. 김신영은 윙크와 길구봉구의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 
밴드 소란도 김신영의 생일 축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면서 등장했다. 고영배는 “김신영의 팬들도 많고, 화환도 있고 엄청 화려하다”고 김신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란은 퇴근 시간에 9호선 전철을 탔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소란은 “퇴근 시간에 여의도에서 강남으로 가야해서 풀메크업으로 전철을 탔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않았다. 퇴근길 시민들은 너무 지쳐있다”고 말했다. 
소란은 새로 발표한 ‘행복’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행복’은 감미로운 노래였다. 청취자들 역시도 달달한 소란의 노래에 감탄했다. 소란은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영배는 소속사 보다 빨리 새 앨범 소식을 전하는 것에 대해 “저희가 만들고 나면 빨리 알려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소란은 부드러운 ‘행복’에 이어 ‘1 2 3’로 신나는 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고영배는 “어쿠스틱 버전은 앨범과는 다른 느낌이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고영배의 노래가 확 늘었다. 가성 요정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란의 기타리스트 태욱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 앨범에 기타로 참여했다. 태욱은 “BTS 앨범에 참여했지만 특별한 반응은 없고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란은 ‘AAA’에서는 탁월한 라이브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고영배는 감미로운 보컬과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다재다능한 재주를 보여줬다. 소란은 2019년 1월 12일과 13일 대규모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라디오의 마지막은 김신영의 팬클럽 ‘흥신소’의 셀럽파이브 ‘셔터’ 아카펠라 라이브였다. 어설프지만 훈훈한 라이브로 방송은 마무리 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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