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SOPHIA가 첫 번째 싱글 "우리 그리고 내가"로 12월 24일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슬링스톤에 따르면 데뷔곡 '우리 그리고 내가'는 SOPHIA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이 곡은 추운 겨울 따뜻한 레트로 감성으로 이야기 하듯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고 전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일렉트릭 피아노 Fender Rhodes 사운드가 긴장된 감정을 노곤하게 풀어주며, 여기에 부드럽고도 강한 SOPHIA의 음색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인간미 있는 빈티지 사운드를 그려냈다.

절제된 드럼과 베이스 기반 위에서 연주되는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기타 선율과 '우리가 그리고 내가 이 이야기 속에 서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라는 가사를 통해 과거와 현실이라는 방 안에 홀로 앉아 이 노래를 듣게 될 누군가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에이프릴샤워필름(송원영 감독)의 박지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럽 레트로 감성이 가득 담긴 독일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SOPHIA는 "캄캄한 방에 있는 갇혀 있는 누군가가 이 노래를 듣고 밝은 곳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주변에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고 발매소감을 전했다.
SOPHIA의 첫 싱글 '우리 그리고 내가'는 오는 2ac4일부터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슬링스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