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2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20 15: 44

리니지2 레볼루션이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제 전 서버 통합 공성전인 ‘아덴 성혈전’이 가능해졌다. 
넷마블은 20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2 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서버 통합 공성전, 신규 영지와 레벨 확장, 신규 시공의 균열, 신규 혈맹던전 등을 담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성혈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덴 성혈전’은 서버 전체의 1위 혈맹을 가리는 전 서버 통합 대규모 공성전으로, 각 서버 내 디온, 기란성을 차지하고 있는 혈맹에 참여 권한이 주어지며, 이 중 최고의 혈맹만이 아덴성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아덴 성혈전’은 아덴성 성물을 각인하는 최후의 혈맹이 성의 주인이 되는 전통적인 공성전 방식을 채택한 한편, 집결지 공략,깃발전, 각인 쟁탈전 등 총 3개의 라운드로 진행돼 혈맹원들의 적극 협동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규 영지 ‘아덴’은 리니지2 원작에도 존재하는 영지로 아덴 남부 평원, 분노의 땅, 영원의 안식처 등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됐으며, 최고 레벨 400까지 확장됐다.
또한, 파티 던전 ‘시공의 균열’에는 ‘포자 진원지’가 새롭게 오픈됐다. 지난 4월  ‘용의 심장 사원’ 오픈 이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규 시공의 균열인 ‘포자 진원지’에서는 인간형 몬스터들을 중심으로 독과 오염을 사용하는 난이도 높은 보스들이 등장한다.
이 밖에도 혈맹던전에 새롭게 추가된 ‘티아트의 제단’은 보스 티아트가 수호자들을 활용하는 전투를 선보이기 때문에 혈맹원들간의 전략 플레이가 중요한 던전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