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 맨 블랙(The Man BLK)’의 멤버 신정유와 최성용의 반전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맨 블랙’에서 러블리 신정유(핑크)와 바른 청년 최성용(그린)으로 불리는 두 멤버의 예상하지 못한 낚시와 요리하는 모습의 사진이 각각 공개 된 것.
부산 출생 신정유는 바다를 배경으로 캐스팅하며 낚시를 준비하는 베테랑 같은 모습을, 어깨 깡패 최성용은 셔츠의 두 소매를 걷어 올리고 포스 넘치는 쉐프 같은 모습이다. 실제 신정유는 아버지를 따라 15년 가까이 낚시를 해왔으며 최성용은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하는 취미를 살려 군 복무 중 한식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성용은 대학에서 모델 연기과를 전공하고 '페이스 오브 코리아' 모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반면 신정유는 하이틴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만년 연습생으로 까칠하면서도 수줍음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신정유와 최성용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더 맨 블랙’ 의 첫 번째 공식 미니 앨범 'THE MAN BLK 1st Mini Album ‘Various Colors’'의 타이틀곡 'Free Fall(프리폴)'과 '겨울이 온듯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더 맨 블랙’은 10명의 멤버(고우진, 강태우, 이형석, 윤준원, 엄세웅, 신정유, 정진환, 천승호, 최서용, 최찬이) 들의 각기 다른 재능으로 광고, 드라마 등의 개별활동 및 해외 공연을 준비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