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SK텔레콤의 위용을 드디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APK 프린스와 KeSPA컵 경기서 베스트5라고 할 수 있는 '칸-클리드-페이커-테디-마타'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KeSPA컵' 1라운드 16강 APK과 경기서 '칸' 김동하-'클리드' 김태민-'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마타' 조세형을 선발로 기용했다.
지난 10일 공식 훈련을 시작한 SK텔레콤은 10인 로스터 중 '칸' 김동하-'클리드' 김태민-'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마타' 조세형 2019시즌 첫 로스터로 선택하면서 APK에 임한다.

아트록스-카시오페아-루시안-하이머딩거-카이사를 금지한 SK텔레콤은 리신-리산드라-이즈리얼-우르곳-라칸으로 조합을 완성시켰다. APK는 이렐리아-알리스타-신짜오-사이온-케넨으로 조합을 꾸렸다.
밴픽 완료 후 '제파' 이재민 코치는 "밴픽이 잘 된 것 같다. 무난하게 승리할 거라고 본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