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케이힐 영입 마운드 보강 꾀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21 10: 05

LA 에인절스가 트레버 케이힐을 영입하며 마운드 보강을 꾀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LA 에인절스가 케이힐과 1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금액 10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케이힐은 2009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빅리그 데뷔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뛰었다.

케이힐은 메이저리그 통산 304경기에 등판해 80승 83패(평균 자책점 4.08)를 기록했고 2009년부터 4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4패(평균 자책점 3.76). /what@osen.co.kr
[사진] LA 에인절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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