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유기견 봉사활동+사료 기부 "사지 말고 입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21 12: 29

배우 송재희가 훈훈한 행보로 추운 겨울 날씨를 녹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방문한 송재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희는 지난 가을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와 함께 화보를 진행한 이후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방문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만나 아이들을 보살피고 아이들의 사연을 들으며 진심 어린 공감을 하는 모습으로 동물 애호가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재희는 함께 진행한 사료 기부에 대해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사료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사료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을 보면 좋지만 여건과 책임감이 있을 때 맞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환경이 마련되신 분은 아이들을 사지 말고 입양해 달라”며 유기견 보호와 입양에 대한 소신있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훈훈한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더한 송재희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라이프 앤 도그’ 겨울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재희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바벨’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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