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영화 ‘언더독’ 배우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이준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언더독’ 제작보고회.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언더독’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언더독’ 더빙을 맡은 배우 도경수를 비롯해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함께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언더독’은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자, 충무로 대세 배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이 뭉친 기대작이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 분)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다.
도경수는 순수하면서도 강단 있는 신참 댕댕이 뭉치로, 박소담은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 댕댕이 밤이로, 박철민은 작품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고참 댕댕이 짱아로 분했다. 오는 1월 16일 개봉. /kangsj@osen.co.kr
[사진] 이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