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서형, 과거 딸 사고 회상.."내 아이 아니다" 눈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21 23: 27

‘SKY 캐슬’ 이태란이 찬희의 친모가 아니었으며, 김서형의 과거가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이수임(이태란 분)이 황치영(최원영 분)과 재혼한 사이이며 황우주(찬희 분)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김주영(김서형 분)이 알게 됐다.
주영은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서진은 “우주 아빠와 재혼이라고?”이라며 놀라워했다. 주영은 “전 영재를 관리했던 선생으로서 영재 가족의 불행이 윗사람들의 심심풀이 땅콩으로 전락되는 걸 막고 싶다”고 말했고, 서진은 “그 일은 제가 반드시 막을 거다”며 동의했다.

한편 주영은 수임의 과거를 계속 알아봤다. 그녀가 동화 작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아이와 관련한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주영은 아이가 다친 사실을 알고 "내 아이가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KY 캐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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