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계, 학교폭력 논란에 발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22 01: 23

일본 아마추어 야구계가 학교폭력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지난 21일 '교토통신' 등 현지 언론은 올 여름 고시엔 야구대회에 참가했던 도야마현립 타카오카상업고 야구부원들이 후배들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도야마현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5일 2학년 선수 8명이 교칙을 위반한 1학년 선수 9명을 실내 훈련장으로 불러 훈련 도구 등을 이용해 구타한 사실이 드러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1학년 선수들은 입술이 찢어지기도 했다"며 "학교 측은 도야마현 야구연맹에 폭력 사건을 보고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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