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시아, 동맥 이상으로 수술 “스프링캠프는 참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2.22 10: 09

CC 사바시아(38)가 갑작스러운 동맥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지난 11일 심장 동맥이 막히는 것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스프링트레이닝 준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바시아는 지난 12일 내년 6월 열리는 런던에서 개최되는 양키스 대 보스턴 레드삭스전 홍보를 위해 런던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발 직전 속쓰림을 느꼈고, 병원 검사 결과 심장으로 이어지는 동맥에 이상이 있어 혈관 수술을 받았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사바시아가 의료진에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전해줬다. 덕분에 병원에서 바로 원인이 나왔다”라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다. 2월에는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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