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新개인기? 전소민 굴욕 표정 묘사로 '폭소' [Oh!쎈 컷]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22 10: 54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의 굴욕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소민의 굴욕 폭로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전소민은 흡사 트리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잠시, 유재석의 생생한 전소민 굴욕 표정 폭로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앞서 촬영을 앞두고 차에서 대기 중이던 유재석은 전소민의 차량을 발견했고 반가운 마음에 창문을 내려 인사를 건네고자 했다고. 이에 전소민의 매니저는 뒷좌석의 창문을 열어줬고 유재석은 입을 벌린 채 무방비 상태로 졸고 있던 전소민의 모습을 보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 모습을 포착한 유재석은 전소민이 입을 벌린 채 잠든 모습을 리얼하게 흉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소민은 요즘 바쁜 스케줄로 피곤했다고 반론했지만 유재석의 똑 닮은 표정 묘사에 끝내 수긍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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