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오늘 하버드 동문 신랑과 가족·지인 축하 속 행복한 결혼(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22 18: 11

방송인 신아영이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은 오늘(22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아영의 남편은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신아영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신아영과는 하버드 대학 동문이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신아영과 남편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었고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고 오늘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신아영은 올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시즌2까지 방영되고 있다. 신아영은 유학생활을 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과 소통한 것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1, 2를 통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신아영은 최근 tvN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 자리를 꿰찼다. 
방송가에서 미식가 겸 대식가로도 잘 알려진 신아영은 러블리한 외모와는 달리 아재 입맛을 탑재한 반전 매력으로 도망간 입맛도 되살려주는 맛 표현의 달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열일’하고 있는 신아영은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생활을 시작, 인생 제2막을 열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아영. 오늘(22일)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한편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EPL리뷰’를 통해 진행자 데뷔를 했다. ‘축구 여신’이라 불린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4년 12월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했고 tvN ‘더 지니어스3’를 비롯해 ‘고교 10대 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등에 출연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과 MBC라디오 ‘신아영, 이윤석의 좋은 주말’을 진행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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