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카더가든, 비비 눌렀다‥조1위로 3라운드 진출 '확정'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22 18: 18

카더가든이 비비를 누르며 조1위로 3라운드 진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더 팬'에서 카더가든과 비비의 대결 결과가 나왔다.
이날 비비의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가요계 물건 나왔다"며 무대를 극찬, 김이나와 보아 역시 비비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상민은 "랩부분 가사 틀렸지 않냐"고 지적, 그러면서도 "실수도 잘 대처했다"면서 자연스러웠다고 했다. 빙상여제 이상화는 "실수조차 퍼포먼스라 느꼈다"면서 "한 명의 무대지만 몇명을 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오직 조 1위 한 명만이 3라운드 직행할 수있는 가운데, 비비가 231표를 받았다. 이로써 253표 받은 카더가든 조 1위로 등극했다. 1라운드 탈락후보에서 2라운드 조 1위로 우뚝서게 된 것. 카더가든은 "기쁨과 동시에 또 부담이 있다"면서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좋은 무대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유희열은 "지금은 한 손을 들었지만 두 손 다 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죽음의 조라 불리었던 세 사람의 대결이 마쳤고, 1위는 카더가든, 2위는 비비, 3위는 콕배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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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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