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퀴' 그리, 슬리피·오마이걸 효정 꺾고 우승 '100만원 획득'..웃음 폭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22 19: 05

'이세퀴' 그리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측은 유튜브 채널 '잼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새 예능 '이세상 퀴즈가 아니다, 이세퀴'(이하 '이세퀴') 4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MC 딘딘의 진행 아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초성퀴즈를 펼쳤다. 효정은 첫 문제부터 정답을 맞히면서 승기를 잡았다.

다음 문제는 'ㄴㄹㅇㅁㅋ ㄱ ㄴㄱㄷ ㄱㅅㅇ ㅈㅈ ㅇㅇㄷ'였다. 효정은 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 시도 끝에 정답을 맞혔다.
마지막 퀴즈로는 듣기평가였다. 잘 듣고 무슨 소리인지 맞히는 게임이었다. 첫 문제는 치킨을 먹는 듯한 소리가 나왔다. 이에 슬리피는 정확하게 고추맛 치킨의 이름을 맞혔다. 슬리피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두번째 문제에선 그리가 종아리 맞는 소리를 알아들었다. 마지막 문제는 박자만 듣고 무슨 노래인지 맞혀야했다. 답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였다.
딘딘은 "올해 최고 히트곡이었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 결과 그리가 정답을 맞혔고 최종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에 그리는 상금 100만원을 얻게 됐다.
한편 '이세퀴'는 이 세상에 없던 기상천외한 병맛 퀴즈쇼다. 쓸데없지만 궁금해지는 문제들을 통해 웃음을 주는 신개념 웹예능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연플리' 시리즈, '열일곱', '에이틴' 등 1020세대들을 사로잡은 작품들을 탄생시킨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세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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