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신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아영 결혼식! 부랴부랴 녹화 끝나고 하객룩 차려 입고. 잘 살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결혼식을 마치고 행진을 하며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신아영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있다.

신아영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신아영과는 하버드 대학 동문이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신아영과 남편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었고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