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박훈의 추도식에 참석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7회에서는 차형석(박훈 분)이 사망한 뒤 1년 뒤 추도식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호(이승준 분)는 차형석의 추도식을 찾았다. 그는 고인을 기리이 위한 연설을 했고 이때 유진우(현빈 분)가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차병준(김의성 분)이 유진우에게 갔고 유진우는 "장례식을 참석 못 해서 여기라도 와야 할 것 같아 왔다"면서 "추도식 끝나고 회사로 갈 거다. 저 오늘부터 업무 복귀하려고 한다. 여기 와서 몇 달 동안 지켜봤더니 회사가 제멋대로 돌아가고 있더라. 대표는 아무것도 못하는 금치산자로 만들어놓고"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