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측 "크리스마스 공연, 암표 40만원까지...주의해달라"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3 08: 45

가수 임창정 측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열리는 콘서트의 암표 주의를 당부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23일 "고가의 암표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임창정(IMCHANGJU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 '또 다시 사랑', '소주한잔' 등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까지, 화려한 세트 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에 열리는 만큼,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도 밝혔다. 임창정 측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열리는 콘서트라 암표가 40만 원까지 치솟았다"며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팬분들은 고가의 암표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창정은 서울을 비롯해 대구, 청주 등 약 20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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