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역주행 흥행 1위 이어 개봉 4일째 100만명 돌파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2.23 12: 07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이 개봉 후 4일째인 22일(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일요일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역주행 흥행을 시작하고 주말과 크리스마스 휴일로 이어지는 금주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에서도 21일 개봉해 하루만에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며 성탄대전 승기를 먼저 거머쥐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결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아쿠아맨’이 무서운 기세로 관객몰이를 시작해 불과 오전 10시에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괸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실시간 예매 관객수도 20만 명에 육박하고 25일 휴일까지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영상미에 반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극장 필수 관람작이라는 추천도 이어지는 등 흥행 전망까지 밝아 DC영화들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쿠아맨’은 포털 사이트 9점대, 멀티플렉스 CGV 골든 에그 지수 94%로 실관람객들의 만족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액션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덕분에 2D, 3D를 비롯해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SUPER S 등 특별관에서의 만족감도 대단해 관객수 대비 매출액은 일반 영화들보다 더욱 높다. 
또한 영웅 탄생의 신화적인 스토리와 가족애, 사랑, 희망과 감동을 고루 담아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예매분포가 남녀와 20대는 물론 3, 40대까지 고르고 오락영화로서의 밝은 분위기가 연말 온 가족이 볼만한 영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쿠아맨’은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개봉한 중국에서 2억 달러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3억 6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금주 북미 개봉해 개봉 첫주 1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최고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도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이중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앰버 허드와 니콜 키드먼의 완벽한 미모가 화제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두 배우를 다시 보기 위해서도 N차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이자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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