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엑소 카이X찬열, 나은·건후 치명적 귀여움에 ‘심쿵’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23 17: 20

 엑소의 카이와 찬열이 나은이와 건후의 귀여움에 ‘심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엑소의 카이, 찬열 삼촌과 만난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없이 한 스튜디오에 도착한 나은이와 건후는 눈사람과 트리를 보고 좋아했다. 하지만 트리와 눈사람 속에서 카이와 찬열이 등장하자 당황했다. 하지만 나은이는 금세 친화력을 발산하며 삼촌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카이와 찬열은 나은이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귀여워 했다. 찬열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나은이가 제일 예쁜 것 같다”며 감탄했고 카이는 건후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
박주호는 “나은이랑 건후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제가 하필이면 시합이 있는 날이어서 부탁을 했다”고 설명했다.
카이와 찬열은 나은이에게 “삼촌 같아 오빠 같아”라고 물어봤고 나은이가 오빠라고 답하자 두 사람은 “몇 년 더 오빠로 있을 수 있겠다”고 기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