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별, 80년대 미스코리아 사자머리 도전 "얼굴이 청순해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23 17: 35

 가수 별이 미스코리아의 상징 ‘사자머리’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별은 같은 팀인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와 스피드 게임을 완수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일명 ‘강원도 진이’ 게임에서 네 사람은 방송인 주병진에게 전화해 35초 만에 스피드 게임 6문제를 성공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추가 미션을 부여 받은 이들은 근처 미용실로 향했다.

운 좋게 빠져 나간 김종국과 송지효. 결국 양세찬과 별만 추가 미션을 해야 했는데, 양세찬은 딸기 머리를 했고 별은 사자머리를 완성해야 했다.
별은 “내 얼굴이 청순해서 안 될 거 같다”고 애써 태연하게 말했지만, 헤어디자이너는 80년대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사자머리를 완성해줬다./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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