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결혼운 다 써버려서 결혼 못 할 거 같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23 17: 45

 배우 전소민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전소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제가 ‘런닝맨’에서 결혼을 못 해도 좋으니 미션에서 성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서 결혼운을 다 써버렸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과 홍콩에서 일명 '주윤발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던 중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현지인 예비 부부를 만나 결혼에 대한 상념에 빠졌다.

두 사람을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전소민이 “결혼을 못 할 거 같다”고 걱정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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