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조태관 아내 노혜리, 형님들 위한 핫팩 선물 준비 ‘폭풍내조’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2.23 19: 01

‘궁민남편’의 조태관이 아내 노혜리의 폭풍내조에 힘입어 형님들과의 경주 놀이공원 투어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막내 조태관이 계획한 ‘두근두근 익스트림 크리스마스’ 놀이공원 투어에 나서는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관은 ‘익스트림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형님들을 신경주의 한 놀이공원으로 이끌었다. 조태관은 “늘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것까지는 안 될 것 같아서 익스트림한 놀이공원을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며 아이템을 제시했다.

형님들과 서울역에서 만난 조태관은 불안해하는 형님들을 달래며 경주로 향했다. 형님들은 경주에 도착하면서부터 미숙한 조태관의 운전 때문에 마음 졸여했다. 김용만은 그런 조태관의 도우미를 자처했다. 
조태관은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형님들에게 “아내 혜리가 형님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꾸러미를 펼쳤다. 꾸러미에는 산타 머리띠, 핫팩 등이 정성스럽게 담긴 팩들이 담겨있었다. 노혜리는 첫 아이템을 꾸리는 남편 조태관을 위해 직접 선물을 고르고 선물 포장을 했다.
그런 제수씨 노혜리의 정성에 형님들은 크게 놀랐다. 하지만 곧 산타 머리띠를 보며 “나이 오십에 이거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궁민남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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