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흥민의 골 사냥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과 경기를 가지고 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28분 동점골로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현재 스코어는 1-1.
토트넘은 총력전에 나섰다. '손케알손' 혹은 'DESK"라 불리는 공격 편대가 모두 나섰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섰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지켜싿. 포백은 키에런 트리피어-토비 알더베이럴트-다빈손 산체스-벤 데이비스가 나섰다. 선발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
토트넘은 전반 21분 에버튼의 테오 월콧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바로 되갚아줬다. 전반 27분 에버튼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잡은 손흥민은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4호 골이자 시즌 7호 골.
/mcadoo@osen.co.kr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