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은 쭈우욱.
토트넘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과 경기를 가지고 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8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16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트렸다. 현재 스코어는 토트넘의 5-2 리드.

토트넘은 총력전에 나섰다. '손케알손' 혹은 'DESK"라 불리는 공격 편대가 모두 나섰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섰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지켰다. 포백은 키에런 트리피어-토비 알더베이럴트-다빈손 산체스-벤 데이비스가 나섰다. 선발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
손흥민은 4-2이던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라멜라의 패스를 받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리그 5호골이자 시즌 8호골.
손흥민은 지난 11월 리그컵 웨스트햄 경기 이후 다시 한 번 멀티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증명했다. 리그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월 본머스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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