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의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안현모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그랗게 안아줘서 고마워요"라고 남편 라이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아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한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안현모는 "항상 둥글게 둥글게 동그라미를 그려가고 있는 우리. 12월 한달 내가 너무 극도로 피곤해서 모서리가 뾰족해지려던 순간들도 있었으나 동그랗게 안아줘서 고마워요"라며 "이제 바쁜 것도 마무리 됐으니 동그랗고 편안한 연말을 맞이합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 교제 약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안현모는 현재 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라이머는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가요계를 이끌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