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활동 기지개 켜나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4 13: 52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4일 OSEN에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엄태웅은 화이브라더스(전 심엔터테인먼트)와 11년간 함께 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화이브라더스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던 엄태웅은 3년 만에 과거 식구들이 함께 하고 있는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화이브라더스에는 현재 김윤석, 주원, 유해진, 김상호, 최태준,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엄태웅은 이번 전속계약으로 활동에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엄태웅은 최근까지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차우',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개론', '포크레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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