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가 직접 밝힌 셋째 득남 "2019년 기대, 더 잘 살 것" [Oh!쎈 레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4 19: 34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건강한 셋째를 품에 안았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OSEN에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오늘(24일) 셋째를 득남했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 윤상현은 출산에 지친 아내 메이비와 세상의 빛을 본 아들을 곁에서 돌보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셋째 득남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상현은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셋째 득남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윤상현은 득남 소식이 전해진 후 직접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윤상현은 "우리 셋째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글을 남겼다. 
메이비도 출산 전날 자신의 SNS에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메이비는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어떻게든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내가 없을 우리집은 그저 비우고 덜어내고의 연속이다. 다이어리를 선물받으면 한해를 선물받는 기분이다. 그래서 남편의 이 선물이 세상 그 어떤 선물보다 고맙다"며 자신을 위해 다이어리를 선물해 준 남편 윤상현의 세심한 마음에 감동을 표했다.
이어 "2019년엔 셋째 덕에 일주일 단위로 한달 단위로 의미 있는 날들의 연속일테고 그것만으로도 내 1년은 이미 보장 받았다. 해 본 일이지만 감동받고, 익숙한 일이지만 힘들어 죽을것 같다는 말을 몇번씩 하며 보낼 나의 2019년. 기대된다"라고 세 아이와 함께할 희망찬 2019년을 기대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결혼과 출산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평범하고도 소박한 삶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아왔다. 축복받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난 셋째까지, '다둥이 가족'이 된 윤상현과 메이비는 앞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팬들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 이후 늘 화목한 모습으로 일과 사랑을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모범부부' 윤상현과 메이비가 '다둥이 부모'로서 어떤 행복을 쌓아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윤상현-메이비 인스타그램, 라리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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