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살림남2' 사랑꾼 부부→둘째 임신...쏟아지는 축하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4 19: 12

뮤지컬 배우 민우혁,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민우혁-이세미 부부는 최근 둘째 아이 임신을 확인했다. 민우혁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24일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이세미의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어려운 고비를 수 차례 넘긴 끝에 둘째 임신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확인하게 됐다고. 이세미는 한 번의 유산을 겪은 후에야 첫 아들 이든이의 동생 '삼든이'와 만날 수 있었다고 힘든 심경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이세미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리며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기.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고 그간의 마음 고생을 고백했다.

민우혁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민우혁 측은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다.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배우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축하와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민우혁과 이세미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사랑꾼 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민우혁과 이세미의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꾼 부부에서 두 아이의 부모로 거듭난 민우혁과 이세미의 꽃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했고, 2015년 1월 첫 아들 이든을 출산했다. /mari@osen.co.kr
[사진] 이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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