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 '서울메이트2' 홍수현의 美 친구들, 사찰음식+전통춤 경험[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24 20: 38

홍수현의 미국 친구들이 사찰음식과 한국 전통춤의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미국 메이트들과 함께 인사동에서 한국 문화체험에 나선다.
홍수현은 미국에서 온 메이트, 마리암과 도레이와 함께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됐었던 사찰음식점으로 향했다. 마리암은 온돌 좌석에 "너무 따뜻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솔잎차, 김부각, 온갖 나물 등 건강한 재료는 물론 정갈한 데코에 메이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마리암은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채식주의자 마리암은 음식 하나하나 감탄을 연발해 홍수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바삭바삭한 김부각을 먹으며 "50개도 먹을 수 있다"고 놀라워했다. 
홍수현은 설명하기 힘든 재료 하나하나도 최선을 다해 영어로 소개하며, 젓가락질이 서툰 메이트들을위해 요리들을 개인 접시에 덜어주는 싹싹함을 선보였다. 
도레이는 한식을 먹으며 "진짜 좋은 선택이었어. 가볍고 훌륭해"라고 좋아했다.
돌솥밥을 비롯해 각종 나물들이 그림처럼 차려졌다. 홍수현도 "한국 사람이 봐도 비주얼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도레이는 나물을 먹으며 "치즈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마리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보기에도 아름다웠다. 전체적인 세팅과 음식에 대한 모든 경험이 너무 아름다웠고 좋았다"고 말했다.  
식사 도중 한국 전통춤 공연까지 관람하며 문화체험까지 한 메이트들은 한국어로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마리암은 "진짜 반한 것 같다. 너무 좋다"고 즐거워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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