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크리스마~스"..김준수, 뮤지컬 분장으로 케이크 선물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24 20: 59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팬들에게 건넸다. 
2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김준수 의 뮤지컬 #엘리자벳"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김준수는 초가 하나 켜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속 죽음(Der Tod) 분장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출연 작품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랬던 그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엘리자벳'을 선택한 것. 약 5년 만에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2012년 초연과 2013년 앙코르 공연에서 찬사를 받으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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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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