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콘서트서 호시 부상 걱정..의지하고 배울 점 많아" [V라이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24 21: 32

세븐틴 에스쿱스가 멤버 호시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2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19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에스쿱스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고 호시와 캐럿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워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울면 안 돼'를 부른 그는 "호시야. 최근 앙코르 콘서트 끝났는데 무대 중간에 어깨 부상이 있어서 잠깐 팬들과 멤버들 걱정시키는 일이 있었지. 끝까지 무대 올라오고 싶은 의지 하나로 잘 마쳐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1년간 멤버들이 힘들고 지치고 우울할 때마다 분위기 띄우고 멤버들한테 힘이 돼주려고 해서 고맙다. 내가 리더고 형이지만 너한테 의지할 때가 많다. 항상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2019년도 너를 믿고 멤버를 믿고 형도 더 열심히 할 테니 같이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자. 2018년도 고생했다"고 덕담했다. 
팬들에게 에스쿱스는 "2018년도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고 어느새 한 해가 다 갔다. 저희는 여러분들을 더 많이 보려고 했는데 만족하셨을지 모르겠다. 2019년에는 더 많은 모습과 매력들로 찾아뵙겠다. 항상 저희가 걷는 길에 같이 걸어주시길"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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