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절친' 우지에게 넘치는 애정을 내비쳤다.
호시는 24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세븐틴의 19번째 에피소드 영상에서 "우지를 중3 때 만났다. 지금 23살이니까 7년을 봤는데 이런 친구도 없겠다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돌이켜 보면 멤버들이랑 참 오래 있었고 나중에도 오래오래 갈 친구가 이들이지 않을까 싶다. 우지는 앨범 작업 때마다 고생이 많다. 무게감이 있어서 힘들 텐데 덜어냈으면. 우지야 파이팅"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특히 그는 캐럿 팬들에게 "2018년이 다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데 내년에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다양한 활동하겠다. 더 많은 시간 함께 보냈으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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