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미키타리안, 오른발 중족골 골절로 6주 부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24 23: 18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부상으로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미키타리안이 오른발 중족골 부상을 당해 6주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 일단 경과를 지켜본 후 복귀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올해 아스날에 입단한 미키타리안은 아스날 중원에게 제 몫을 해냈다. 하지만 지난 20일 부상을 당했고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6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4골을 넣고 있는 미키타리안이 빠지면서 아스날은 가용할 수 있는 선수 옵션이 줄었다. EPL 5위에 올라있는 아스날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한편 아스날은 엑토르 베예린도 왼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해 2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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