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류수영 "아내 박하선, 첫 입맞춤때 이마 밀어‥장군 스타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24 23: 27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시즌2에서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아내 박하선과의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군인 아버지 닮은 박하선이 철벽을 쳤다고. 철벽을 오픈하기 위한 승부의 장소로 놀이터를 데려갔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그네를 밀며 입맞춤 하려 했지만 입술이 다가오자 박하선이 이마를 밀었다고. 

이어 두 사람의 '동상이몽'에 대해 묻자, 사진을 좋아하는 류수영과 달리, 박하선은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워한다고 했다. '경성 스캔들'이란 작품으로 박하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던 한고은은 "박하선씨가 여려보이지만, 완전히 장군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류수영 역시 "남녀가 바뀐 느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이를 낳고도 둘만의 시간 가진다고 했다. 한 달에 두번은 보통 연애하던 때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류수영은 "오붓하게 둘만의 추억을 함께 즐긴다, 안 가본 곳을 많이 간다"며 스윗남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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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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