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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친구, 타이틀곡은 '해야'…'밤' 잇는 소녀감성 예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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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해야(Sunrise)'를 포함해 'You are not alone', '기적을 넘어 (L.U.V.)', 'GLOW (만화경)', '비밀 이야기 (Our Secret)', 'Only 1', 'Truly Love', '보호색 (Show Up)', '겨울, 끝 (It's You)', 'A Starry Sky', 'Love Oh Love', 'Memoria (Korean Ver.)', '해야' Inst버전까지 총 13트랙으로 꽉 채웠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또한, '밤'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작곡가 노주환, 이원종이 여자친구와 만나 또 다른 히트곡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기, 용배, 웅킴(오레오), 스페이스카우보이, 손고은(MonoTree), Megatone, stereo14 등 국내 유명 프로듀서를 비롯해 해외 프로듀서 군단이 총출동해 어벤저스급 라인업을 완성, 여자친구의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 'Time for us'는 지난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연장선으로, '밤'이 너를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우리를 위한 시간을 얘기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Time for us'는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버디와 여자친구를 위한 시간이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

그동안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여자친구는 새 앨범 'Time for us'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해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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