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혼' 이필모♥서수연, 크리스마스 부산 데이트...결혼 직접 알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5 13: 29

서수연이 '연인' 이필모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수연과 이필모는 24일 부산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필모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극 중에서 이필모는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경호부장 정학 역을 맡아 오종혁, 온주완, 인피니트 남우현, 최서연, 제이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서수연은 모든 연인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부산을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이필모를 직접 응원했다. '그날들'의 한 관계자는 25일 OSEN에 "서수연이 부산을 찾아 뮤지컬 '그날들'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필모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서수연을 자신의 예비신부라고 직접 소개하는 등 시종일관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두 사람이 아주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필모와 서수연은 공연을 앞두고 부산의 유명 관광지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만끽했다고. 두 사람은 남포동 등지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내년 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연애의 맛'에서 '필연커플'로 사랑받았던 이필모와 서수연은 방송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게 됐고, 내년 봄 결혼을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OSEN에 "내년 봄에 결혼을 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라면서도 "현재 이필모가 공연을 하다보니 정확한 날짜나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고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서수연 인스타그램, 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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