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부부가 크리스마스에도 '열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디하게 오늘도 무급 알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김소영이 운영하는 당인리 책발전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훈훈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김소영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분홍 분홍. 털 날려서 안 입던 옷도 꺼내 입고"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서점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인리 책발전소로 출근 중인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그의 포근한 의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지난해 4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김소영은 그해 11월 당인리 책발전소를 오픈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오상진 김소영 부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