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FC가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와 관계가 매끄럽지 않다. 출장 기회가 확 줄어들었고 서포터스와 충돌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원 보강을 추진중인 유벤투스는 이와 같은 상황을 잘 알기에 폴 포그바 대신 이스코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매체는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했던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대회에 뛸 수 없었으나 올 시즌부터 규정이 변경된 부분도 이스코의 이적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