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후, 이번엔 열애 소식으로 근황을 전해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것. 유건의 연기 컴백과 함께 열애에 쏟아지는 관심과 응원이 뜨겁다.
유건은 7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유건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유건이 7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유건은 연인과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자라는 유건의 직업을 잘 이해해주는 배려와 맛집을 좋아하는 두 사람의 공통점이 연인으로 맺어진 계기였다.

유건의 열애가 더욱 축하를 받는 이유는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기 때문. 유건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러워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소식이 열애이기 때문에 유건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졌다. 크리스마스에 전한 열애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진 것은 물론, 유건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가 이이저고 있는 모습이다.

유건은 지난해 3년의 공백을 깨고 연기자로 복귀해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유건은 개인적인 일들과 소속사 문제 등으로 3년의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드라마가 지난해 12월 종영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한 번 좋은 소식으로 근황을 전한 유건이다.
3년만의 성공적인 복귀, 그리고 공개 열애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는 유건. 연말에 좋은 소식을 전한 만큼, 조심스럽게 밝힌 열애 소식과 함께 더 화려하게 꽃 필 유건의 ‘꽃길’ 행보도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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