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김유정, 윤균상 입주도우미로 동거 시작[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25 21: 59

김유정이 윤균상의 입주도우미를 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김유정)이 '청소의 요정'에서 퇴사했지만 권비서(유선)의 제안으로 장선결(윤균상)의 입주도우미로 일을 하게 됐다. 
오솔이 최군(송재림)에게는 "저 내일 부산가요. 당분간 집에 못 올 것 같아서 인사라도 할겸"이라며 "회사에서 2호점 오픈 준비로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최군에게 "넌 좋아? 다시 거기서 일하는거"라고 물었다. 이어 "난 인간이 좀 비겁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네가 좋은게 정답인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오솔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솔이 장선결의 집에 도착했다. 선결이 오솔을 보고 놀라워했다. 오솔이 "오늘부터 대표님 집에서 일하게 된 길오솔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오솔이 자신을 입주도우미라고 소개했다. 장선결이 "여기 내 집이라고요. 이 트렁크는 뭐에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장선결이 "설마 권비서님이 보내셨습니까? 여기서 일하라고?"라고 물었다. 
장선결이 권비서에게 연락했다. 권비서는 "기존의 도우미가 더는 못견디겠다고 했다. 대표님의 도우미 모집 건은 전적으로 제가 담당했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선결이 오솔에게 "마음대로 회사 그만두고 나갈 때는 언제고 또 이렇게 맘대로. 하여튼 사람 놀래키는 거 하나는 일등이네요. 그 동안 잘 지냈어요? 궁금했습니다. 연락도 안 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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